오리엔테이션 하루를 빼면 출근한지 이틀째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인턴과 일반 Microsoft 직원들이 다 함께 받았는데 어디서나 첫 인상을 좋게 주려는지 Visitor Center를 포함하고 있는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진 건물은 정말 좋았다. 시설도 크고 첨단이고 깔끔하고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인턴에게는 해당사항이 별로 없지만 큰 회사라 그런지 의료, 교육 등을 포함한 직원 복지 혜택도 상당히 많아보였다. 인턴들에게는 헬스클럽 무료 이용, 컴퍼니샵 이용 보조금 일부, 출퇴근 버스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Microsoft Research Redmond는 Redmond에 있는 넓은 Microsoft 캠퍼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Microsoft Research Asia보다는 확실히 큰 것 같다. 원래 여름 방학 기간에는 인턴들이 넘쳐난다고 하고 인턴 행사도 많다고 하는데 지금은 미국 학교가 다 개강을 할때라 인턴들은 거의 다 학교로 돌아갔고 연구소도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인턴 행사도 거의 없다. 덕분에 나는 인턴 여럿이 쓰는 방을 혼자 넓게 쓰고 있다. 혼자 있어 편하긴 한데 적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제 막 바빠지기 시작한다. 캠퍼스 사진과 추가적인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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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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