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초에 다녀온 홍콩 관광과 관련한 뒤늦은 포스팅..
개인적으로 홍콩은 야경, 쇼핑, 먹거리 정도면 끝인 것 같다. 물론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공원도 있지만 이건 다른 나라들에도 있으니 그다지 홍콩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는 없을 것 같다. 홍콩 자체의 상당히 큰 테마가 쇼핑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여행 테마에 들지 않아 홍콩 관광이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하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나머지 야경과 먹거리에서는 어느정도 홍콩만의 특징과 멋을 느끼고 돌아온 것 같다. 뒤늦은 포스팅이라 하나의 포스팅으로 압축해 마무리하고자 한다.
먼저 홍콩에 가면 보게 되는 건물들.. 홍콩 땅값이 비싼 것인지 좁은 곳에 빽빽하게 높은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이 건물들이 모여 멋진 야경을 형성한다. 야경은 크게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보는 홍콩 전반의 야경과 구룡반도에서 음악과 약간의 레이저쇼를 곁들여 홍콩 섬 야경을 보는 symphony of light로 나눌 수 있다. 빅토리아 피크로 가는 방법은 피크 트램을 타는 것인데 날씨도 더운데 사람이 미친듯이 많아 정말 고생스럽다. 피크에 있는 마담 투소 (밀납 인형 전시관) 입장권과 함께 트램 탑승권을을 끊으면 줄을 덜 서고 빨리 탈 수 있다. 혹은 차로 올라갈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이것은 정확히 어떤 노선으로 가야하는지 모르겠다. 기다리는 것이 좀 고생스러워도 거의 30도 각도로 올라가는 트램을 타보는 것도 한번쯤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사진기가 안좋아서 야경에는 노이즈가 너무 많다 하나 새로 사던가해야지-_-;;
홍콩 곳곳에 공원들이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 공원에 새 우리가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열대지방 새들을 구경할 수 있고 거대한 새 우리에 들어가 볼 수 있는 곳도 있다.
홍콩에는 말할 필요도 없이 쇼핑센터가 여기저기 있다. 하지만 구룡 반도의 하버시티가 가장 큰 듯 하다. 정말 거대하고 없는 브랜드가 없는 것 같은데 오히려 너무 커서 돌아보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차라리 쇼핑을 원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작은 홍콩 섬의 ifc mall이나 pacific place 등 다른 쇼핑몰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것도 같다. 쇼핑몰 사진은 찍지 않아서 패스..
맛집도 여기저기에 있다. 미리 조금만 조사를 하고 가면 딤섬이나 디저트류 등을 포함한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음식사진도 거의 찍지 않아서 패스..
개인적으로 홍콩의 더운 날씨 때문에 많이 고생을 했는데 좀 시원할때 관광계획을 잘 세워 가면 좋을 것 같다. 중국 본토보다는 영어가 잘 소통되어 여행이 상대적으로 편하다. 아래 사진들은 자투리 사진들. 쇼핑몰에 전시중이던 토이스토리 캐릭터, 홍콩 미술관, 시내 트램, 그리고 홍콩섬과 구룡 반도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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